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저녁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슈퍼주니어, 인피니트, 갓세븐이 방송 최초로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16일 ‘엠카’에서는 다양한 톱 아이돌 그룹들의 무대가 쉴새 없이 펼쳐진다. 국내 대표 보이그룹인 슈퍼주니어, 인피니트, 갓세븐이 ‘엠카’에서 방송 최초로 컴백무대를 선보이고 소녀시대, 씨스타, 걸스데이, AOA 등의 걸그룹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는 타이틀곡 ‘데빌(Devil)’과 ‘돈 웨이크 미업(Don’t wake me up)’을 준비했다. 10년을 멈춤 없이 달려온 슈퍼주니어 특유의 여유있고 노련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거친 남자로 돌아온 인피니트는 타이틀곡 ‘배드(Bad)’ 무대를 준비했다. 사랑을 위해 나쁜 여자에게 모든 것을 건 남자의 모습을 섹시하게 표현할 예정. 귀여운 남동생돌 갓세븐은 ‘저스트 라잇(Just Right)’ 무대로 여러 누나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이날 ‘엠카’에서는 소녀시대와 구하라도 출격해 컴백무대를 꾸민다. 소녀시대는 여름에 걸맞는 댄스곡 ‘파티(Party)’ 무대를 준비했다. 상큼함과 발랄함으로 무더위를 한번에 씻어내겠다는 계획. 이와 함께 솔로로 데뷔하는 구하라는 ‘초코칩쿠키’와 ‘어때’ 무대를 선보인다. 순수하고도 매혹적인 구하라의 매력을 맘껏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AOA, 딕펑스, 비투비, 나인뮤지스, NS윤지, 몬스타 엑스, 밍스, 핫샷, 디홀릭, 포텐, 성은, 플레이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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