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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세종시민연대가 고교평준화를 홍보하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지난 6월10일 29개의 시민단체가 연대하여 출범한 세종고교평준화시민연대(상임대표 김용만)세종고평연대가 본격적으로 시민들에게 고교평준화를 홍보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7월 15일 조치원농협 사거리에서 시작되는 이번 거리 홍보활동은 매주 신도심과 원도심을 번갈아가며 참여단체들이 학부모 시민들에게 지지서명과 홍보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출범기자회견에서 세종시가 성장함에 따라 고교비평준화제도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고교서열화와 학생들의 과열입시경쟁, 사교육비 증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위하여 고교평준화가 조속히 시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하였으며, 거리선전전과 명사초청강연회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홍보활동은 여론조사가 실시되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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