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김무성 “메르스發 불황 심각, 野 경제활성화법 협조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16 10: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6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發) 경제불황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야권을 향해 서비스발전기본법 등 경제활성화법 통과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압박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가 위중한데, 야당의 반대로 메르스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해 국민께 면목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서비스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의료지원법 등을 언급하며 “모두 청년 일자리 창출 법안”이라며 “이런 법안을 통과시켜 달라는 국민과 청년의 목소리에 야당은 언제까지 나 몰라라 할 것인지 엄중히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와 전혀 관계없는 정쟁 부분에 국가적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자”고 제안한 뒤 “7월 국회 남은 기간은 경제 살리기에만 매진해 달라”고 야권에 거듭 협조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