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16일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안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경찰은 동안구 평촌소재 산부인과 전문 봄빛병원에서 병원관계자들과 함께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안양” 캠페인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성과 소아가 많이 출입하는 산부인과 전문 병원을 찾아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으로부터 어느 지역보다 안전한 안양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켜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경찰은 구석구석 문안순찰을 비롯, 지하주차장에 대한 주기적 순찰을 통해 여성안전에 대한 주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여성청소년과 내 전담수사팀을 편성,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지자체와 협조해 피해자보호를 위한 경제적 지원은 물론 의료지원 등 지원체계도 갖추고 있다.
한편 강 서장은 “경찰의 4대 사회악 척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범죄가 확연히 감소하고 있다”면서 “범죄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