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2015년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회의가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시·군 나눔봉사단장 및 단원과 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2014년 우수 시·군 나눔봉사단 시상과 함께 2014년 모금 및 배분현황 보고와 희망 2015 나눔캠페인 현황 소개, 착한가게 캠페인 활성화 등의 안건에 대한 회의가 이어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지역사회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각 시·군 봉사단이 힘을 모아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충남에서 2012년도에 처음 조직되어 홍보활동, 모금활동, 배분사업 지원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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