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개발위원회 각가정 태극기 기증식 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 서면개발위원회(위원장 신은성)는 지난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면사무소에 1000만원 상당의 태극기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태극기는 서면 24개 마을 1,7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마을 청년회를 통해 각 가정에 거치대를 설치해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전 주민이 나라사랑 실천에 동참할 계획이다.
신은성 서면개발위원장은 태극기 기증 취지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깊이 공감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제헌절과 광복절에 더 많은 주민들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성 서면장은 “이번 기증식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서면개발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15년은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인만큼 서면 전역이 태극기의 물결을 이뤄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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