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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 MFS골프, 신형 골프백·스탠드백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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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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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 세인트 앤드루스GC 올드코스 버전 출시

 

                                 MFS골프에서 일반적인 골프백과 함께 내놓은 스탠드백.           [사진=MFS골프 제공]




◆맞춤클럽으로 유명한 MFS골프(www.mfsgolf.com)는 골프 마니아를 위한 신형 골프백(FB-206)을 내놓았다. 골프백과 옷가방으로 구성됐고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드와 감성을 살린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MFS골프 소속프로들이 투어대회 때 사용하는 투어백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투어프로들이 직접 디자인과 기능적인 설계에 참여했다. 골프백 내부는 9개의 포켓이 있으며 ‘화이트-레드’와 ‘블랙-그린’의 두 가지 스타일로 나온다. 골프백을 직접 들고 다니는 골퍼들을 위한 스탠드백도 함께 선보였다. 골프백 세트는 63만원, 스탠드백은 32만원이다. ☎(02)394-0008

 

골프존이 시뮬레이션골프용으로 만든 세인트 앤드루스GC 올드코스.                                              [사진=골프존 제공]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www.golfzon.com)은 브리티시오픈 개막에 맞춰 올해 대회 개최지이자 ‘골프의 성지’로 불리는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GC 올드코스를 비전 플러스 버전으로 출시했다. 골프존은 2014년 12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세인트 앤드루스의 협조를 받아 올드 코스, 뉴 코스, 주빌리 코스의 항공촬영을 했다. 코스의 잔디, 티잉 그라운드 등의 오브젝트, 수목, 건물 등 코스 주변 경관을 스냅촬영해 코스를 제작했다. 골프존은 올해 대회 기간 현지에 골프 시뮬레이터와 골프 연습 시뮬레이터인 GDR을 설치, 칩샷 챌린지 및 롱키스트 이벤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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