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취재단·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정부가 16일 열린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6차 오전 회의와 관련 "쌍방은 임금 문제, 3통(통행·통신·통관) 문제,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당면 현안 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교환하고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남북공동위 오전 회의가 끝난 뒤 "남북은 오전 10시부터 10시48분가지 제6차 남북공동위 오전 전체회의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당국자는 "남북은 오전 전체회의에서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 오후에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고 (오전) 회의를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정부, 개성공단 송전탑 붕괴 영상 공개…작업 인부 추락도통일부 "北, 개성공단 지역 외부 우리 가건물 철거" #3통 #개성공단 #근로조건 #남북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