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규동)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이하 디문고)가 15일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문화재단은 ▲학교 주관행사에 대해 대관 등 최대한 편의 제공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참여 활동 지원 ▲재단 기획공연 학생 할인혜택 제공 ▲디문고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단체 할인 혜택 제공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디문고는 ▲안산문화재단의 학생 할인 가능 공연에 대한 학교 홈페이지 홍보 ▲학교 홈페이지에 안산문화재단 배너 광고 ▲안산문화재단 사업 지원 및 협력 등을 하게 된다.
이규동 대표이사는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안산문화재단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문화예술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가고 있다”며 “오늘 디문고와의 업무협약은 이러한 부분에서 있어 큰 의미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안산시와 공동으로 청소년 공연관람 지원사업인 ‘키움티켓’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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