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공공물품 납품지원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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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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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한은행은 공공물품을 납품하는 소상공인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신한 공공물품 납품지원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용등급 BB이상의 사업자가 조달청이 운영하는 시스템인 나라장터로 납품 계약을 체결하면 1년 한도로 최대 3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최고 연 0.3%의 특별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한 고등학교의 교복납품업체로 낙찰된 소형 교복업체와 물품제작 자금 상담을 진행한 신한은행 신내동 지점 직원의 제안으로 개발됐다.

또한 신한은행은 교복납품업체의 효율적인 금융지원과 다양한 혜택을 위해 ㈜스쿨룩스와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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