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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성신양회,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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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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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하 농협은행장(오른쪽)과 김영찬 성신양회 대표가 16일 중구 통일로 농협은행 본점에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1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성신양회와 최근 가뭄과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과 성신양회는 공동으로 임직원 농촌에서 휴가 보내기, 일손 돕기 추진, 지역 농산물 구입 등 농촌 경제 활성화에 동참키로 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국내 많은 거점 사업장을 갖고 있는 성신양회가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모범이 됐다"면서 "농촌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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