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두 번, 당첨 비결은..." 나눔로또 전자복권 행운의 주인공,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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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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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복권 ‘메가빙고’, ‘스피드키노’, ‘캐치미’ 1등 당첨자 일주일 사이에 연달아...1등 두 번 당첨자도 포함 '눈길'

[사진=나눔로또]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전자복권 1등 당첨자들이 그들만의 전략 및 노하우를 밝혔다. 특히 이 중에는 1등에 두 번 당첨된 주인공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나눔로또(대표 양원돈)에 따르면 작년 트레져 헌터 1등 당첨자가 올해 '캐치미' 1등에 당첨돼 무려 두 번이나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고 밝혔다.

전자복권 1등에 두 번 당첨된 A씨는 "시간 날 때 꾸준히 인터넷 복권을 구매하는 것이 두 번이나 1등에 당첨될 수 있었던 비결" 이라며 "내년에도 1등에 한 번 더 도전해 트리플 당첨을 달성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전자복권 '메가빙고', '스피드키노', '캐치미'에서 각각 1등 당첨자가 배출됐으며 이번 1등에 두 번 당첨된 주인공도 이 중 한 명으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되기 위한 그들만의 특별한 전략은 무엇일까?

'메가빙고' 1등 당첨자 B씨는 "평소 로또, 연금복권, 전자복권 가리지 않고 모두 즐긴다."며 "수동보다는 자동이 더 잘 맞는 느낌이라 자동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스피드키노' 1등 당첨자 C씨는 "당첨번호를 체크해 많이 나오는 번호를 추려 그 번호로 수동 구입을 하는 편"이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전자복권은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복권으로 구매 후 당첨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 확률이 높고 게임 형식으로 즐길 수 있어 인기다. 메가빙고, 스피드키노, 캐치미 등 총 7종으로 구성돼있다. 나눔로또 홈페이지(www.nlotto.co.kr) 또는 모바일웹(m.nlotto.co.kr)에 접속하여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매년 약 1조6천억 원 이상의 복권기금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 주거지원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이고 있으며, 복권기금은 로또복권, 인쇄복권, 전자복권을 통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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