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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손님맞이 동 환경정비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동별 추진계획보고, 과별 지원계획, 협조사항 논의, 꽃길 가꾸기, 벽화조성, 가로기 설치, 잡초제거 등 대축전 환경정비계획을 동별로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차질 없는 대축전 추진을 위해 매월 동장회의때 중간 보고회를 열기로 했다.
안 시장은 보고회에서 "각 동은 자생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시민이 함께 준비하는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대회 준비에 많은 걸림돌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지혜를 모으고 서로 도와 가며 나아간다면 대축전을 계기로 한 단계 발전된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2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0월 9~12일 나흘간 경기도 생활체육인 1만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정부종합운동장을 비롯한 43개 경기장에서 22개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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