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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매니패스토 도시재생분야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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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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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이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6대 분야에 101개의 공약사업을 확정 발표한 가운데 일자리, 도시재생, 주민소통을 중심으로 적극 추진한 결과 매니패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모습[사진제공=완주군]


완주군은 지난 매니페스토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일자리, △주민소통, △도시재생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고, 15일부터 16일까지 시행된 전국 매니패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분야’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완주군은 도시재생 분야에서 낙후된 삼례를 새롭게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 구상과 사업을 주민·청년·지역·지역예술가 중심으로 각양각색의 그림들을 구상해 나가면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우수 정책으로 전국적인 모델로 급부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삼례 도시재생의 핵심으로 기존의 삼례문화예술촌과 외부작가 중심으로 추진돼온 초기 그림들이 민선 6기 들어 △마을과 연계한 도시재생 정책의 새로운 그림 구상, △삼례 시장 활성화 방안 연계, △비비정과 만경강 주변지역의 새로운 발전 전략 구상, △하드웨어 중심의 삼례문화예술촌에 2단계 소프트웨어 중심의 주민 문화예술 공동체 프로그램 확대, △청년 귀촌자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정착 프로그램 강화 등 업그레이드된 도시재생 정책으로 발전해 나갔다.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동체와 청년들이 모여 새로운 문화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부분도 이번 수상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밖에 일자리 분야에서도‘지속가능하고 따뜻한 일자리 만개(滿開) 창출’을 목표로 민선6기 새로운 지역발전 축으로 성장해 나가는 저력을 발휘해 전국 일자리평가 1위를 달성했다.

주민소통 분야에서는 생활 밀착형 소통활성화 정책에 중점을 두면서 소통 전담부서 신설, 군민 소통 공감단 운영, 군수 관사 소통 어울림 공간으로의 탈바꿈, 벽이 없는 소통공감 토론회등 파격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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