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00여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 전북 지역에서는 프로모텍(주)와 헬스뱅카 등 8개 업체가 참가했다.
18명의 사업단 소속 학생들은 도내 업체별로 3~4명씩 배정돼 지원 활동을 벌였고, 그 중 프로모텍이 출품한 유아용 카시트에 대해 중국 바이어와 약 32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 상담을 통해 현재 생산 업체인 프로모텍이 수출 계약을 마무리 짓기 위한 작업을 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사업단측은 밝혔다.
프로모텍은 자동차 부품과 유아용카시트 생산 전문업체로 국내에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어 향후 생산제품의 중국 수출을 크게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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