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두류공원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되며,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커뮤니티와경제, 대경협동조합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 전시‧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협동조합제품 만들기 등 현장체험과 공연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홍보한다.
전시·홍보·판매 부스는 일반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 조합, 개별법 협동조합 등 총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재 대구지역에는 사회적기업 115개, 협동조합 312개, 마을기업 78개 등 580여 개가 설립‧운영 중에 있으며 제조업, 도‧소매업, 교육서비스, 예술‧스포츠‧여가 등 다양한 업종이 상호 협력하며 서민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광석 대구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일자리창출, 서민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함께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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