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올해 파주시가 강소농 육성에 특히 집중하는 부문은 농가들이 어려워하는 재무교육을 실시해 농가의 경영전략에 도움을 주는 것이며, 농가30명을 대상으로 연2회에 걸쳐 농가에서 판매하는 제품 및 상품들에 대한 원가산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농가들이 농산물이나 농산물 가공품을 판매할 때 정확한 판매가를 모르고 인터넷 등에서 동일 제품 가격을 참고로 하거나 기준 없이 판매가를 결정하고 있어 농가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주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회계 전문가들을 농가에 방문토록하여 재무교육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무 교육을 통해 각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지속적으로 농가 재무교육을 강화‧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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