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16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천하장사 이만기의 장모가 와이어 비행 레포츠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만기는 장모와 함께 아들 동훈이의 손에 이끌려 와이어 비행 체험장인 짚라인에 도착한다. 짚라인은 해발 437m의 높이에서 산과 산 사이를 와이어로 연결해 장비를 입고 탑승하여 이동하는 익스트림 레포츠다.
첫 번째 코스에 도착한 이만기 부자와 장모는 차례로 짚라인에 도전하기 시작했고 그중 장모는 77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와이어 비행을 멋지게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이만기는 77세 장모보다 더 겁을 내며 덩치에 맞지 않게 비명을 질렀고 한참을 뛰어내리지 못해 안전요원이 쩔쩔매 주위를 폭소케 했다.
천하장사 이만기 가족의 레포츠 도전기는 오늘(16일) 오후 11시 15분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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