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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는 16일 공단 지부에서 신라공고, 경주공고와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진공 경북동부지부]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는 16일 공단 지부에서 신라공고, 경주공고와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흥해공고, 안강전자고와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특성과 장점을 널리 알리고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해 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취업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체결 기관은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해 으뜸기업 CEO의 창업 및 성공스토리 특강, 특성화고 진로상담, 중소기업 현장견학,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경험 및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협업성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오 중진공 경북동부지부장은 “금번 업무협약 체결로 포항· 경주 지역 특성화 고교 학생들의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대기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우수한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많이 취업해 우리나라 중소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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