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김용만, 유재석 향한 FNC와 계약 불발…네티즌 “노찌롱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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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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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방송인 노홍철과 김용만이 유재석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관련 미팅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이 반응을 보였다.

16일 노홍철과 김용만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접촉이 있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엄청 크고 있구나. 기존 가수들 잘 챙겨주지” “노찌롱 보고 싶다” “노홍철 빨리 ‘무한도전’ 복귀해줬으면” “김용만은 진짜 자숙중인거지. 누구처럼 1년 남짓 지나면 얼굴 내밀고 복귀하는 거 비교하면. 톱스타는 아니지만 김용만은 이제 돌아와도 본다” “자숙은 김용만처럼. 진짜” “김용만 복귀는 찬성한다. 제대로 자숙하고 반성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6일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노홍철, 김용만과 접촉한 것은 사실이지만 계약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정형돈에 이어 유재석까지 영입했다. 이어 노홍철, 김용만과 접촉한 정황이 포착되며 계약을 맺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들려온 것.

한편 FNC는 최근 다방면의 스타들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자리매김했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엔플라잉 등 뮤지션을 비롯해 배우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조재윤, 정우, 성혁, 윤진서, 김민서, 정해인, 김소영, 곽동연, 그리고 방송인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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