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목타는 소연평도 주민에 병물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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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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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심각한 급수난을 겪고 있는 소연평도에 병물 1.8ℓ 약 5천병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K-water 경인아라뱃길본부(본부장 윤보훈)와 서해아라뱃길정책 추진단(단장 허선규) 및 워터웨이플러스(사장 김종해) 지난 3일 백령도 병물 지원에 이어,16일에 서해도서 중 가장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소연평도에 K-water 에서 생산한 1.8ℓ병물 5,040병을 지원하였다.

이번 병물지원은 K-water 아라뱃길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아라나눔이」가 병물 운송에 참여하였고, 16일 K-water 및 서해아라뱃길정책추진단,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 사업자인 워터웨이플러스 관계자들이 소연평도에서 직접 병물을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K-water, 목타는 소연평도 주민에 병물지원[사진제공=K-water 경인아라뱃길본부]


이성봉 소연평도 이장은 “비가 오지않아 연평도 주민들은 3월부터 생활용수뿐만 아니라 식수도 모자라는 등 극심한 가뭄에 시달려왔다. 태풍 찬홈으로 비가 오긴했지만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Kwater의 병물을 요긴하게 사용하겠다” 라고 말했다.

윤보훈 K-water 경인아라뱃길 본부장은 “빠른시간 내 추가 병물을 지원하여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혜자 서해아라뱃길정책추진단 사무국장은 “공기업이 서해5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려는 모습에 감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에 더 관심을 갖고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워터웨이플러스 김종해 사장은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통하여 서해5도 수산물 유통․판매, 직판장 운영등 주민에 소득지원 증대 사업을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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