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이 샌드파인, 여름철 맞이 다양한 이벤트 진행

[사진=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라카이 샌드파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 콘서트를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고객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먼저 DJ DOC와 스텔라의 무대로 꾸며지는 '2015 라카이 알로하 콘서트'는 오는 8월 9일 일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간 라카이 볼룸에서 진행된다.

스탠딩 공연으로 티켓은 3만원이다. 공연 관람객 자녀는 공연 종료 시까지 '라바월드'에서 케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알로하 콘서트 객실 패키지도 마련됐다.

콘서트가 진행되는 날짜에 맞춰 한정 판매하는 상품으로 객실과 콘서트 티켓 2매 구성으로 28만5000원부터이며 객실 타입에 따라 금액은 달라진다.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매일 운영)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는 라바로 꾸며진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라바 애니메이션이 상영될 예정이며, 전동차,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함께 유아돌보미가 안전한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액은 1만원(보호자 무료)이며 투숙하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일 자유이용권이 주어진다.

'샌드아트 공연 & 체험'은 신기한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이벤트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7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2회씩 진행되며, 1가족당 3만원이다.

전문 파티쉐와 함께 만드는 '달콤한 수박화채 만들기' 이벤트는 7월 17일부터 매주 금, 토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1가족당 1만 5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선상낚시 체험'은 1인 기준 4만원이며, 7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물론 체험 종료 후에는 직접 잡은 활어회를 먹을 수 있다.

미니올림픽, 풍선아트 등 '키즈 액티비티'는 야외에서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쾌한 시간을 선사한다. 1인 1만원이며,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화, 목, 토요일에 진행된다. 머그컵, 음료권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

이 밖에도 블루베리 농장체험과 바비큐 뷔페, 비어가든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으며, 성수기 주중(일~목)기간에 객실과 조식뷔페 2인이 포함된 '러블리 패키지'도 판매한다.

스튜디오 객실 24만5000원부터며 인원 추가시에는 3만5000원의 별도 요금이 발생된다. 1644-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