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창작뮤지컬 ‘온조’가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거창군 수승대 야외무대 및 거창읍 일원 자연 공간에서 펼쳐지는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KIFT) 개막식 무대를 장식한다.
‘온조’는 찬란한 백제문화를 꽃 피울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해, 조화와 상생의 이념으로 많은 종족과 부족을 받아들여 백제의 서막을 연 온조대왕의 건국과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보여줄 락발라드 선율과 거칠었던 시대를 반영하기 위한 댄서들의 다이내믹하고 박력 있는 군무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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