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왕궁리유적 농특산물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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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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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에 따라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에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10월12일까지 홍보부스를 각각 운영한다.

홍보부스는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관광안내와 자원봉사, 지역 농특산물과 기념품 판매가 이뤄진다.
 

▲홍보부스 내부[사진제공=익산시]


관광안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안내원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백제시대의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알린다.

또 익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인 쌀, 보리쌀, 잡곡류 등 10종과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참외 등 과채류 5종, 식혜, 우엉차, 찐옥수수 등 6종, 총 21종의 품목이 함께 판매된다.

기념품 판매부스에서는 익산에서 생산한 상품들인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액자, 촛대, 펜, 비누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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