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작 웹드 ‘고품격 짝사랑’ 정일우·진세연·보라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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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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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틱톡]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초특급 웹드라마가 떴다. 한·중 합작 웹 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이 초호화 라인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들어간다.

9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공개되는 ‘고품격 짝사랑’은 정일우, 진세연, 보라 등 주연 배우를 확정지었다. 탄탄한 연기력과 이슈를 모두 갖춘 화려한 라인업에 벌써부터 중국에서 뜨거운 관심이 일고 있다.

정일우는 연예 기획사의 대표이자, 손을 대는 신인은 모두 톱스타로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 최세훈 역을 맡았다. 외모 능력 조건을 모두 갖춘 완벽남이지만, 지리산 산골 소녀를 만나면서 인생이 180도 달라진다.

정일우를 바꾸는 그녀는 바로 진세연. 진세연은 극 중 세속의 때가 묻지 않은 산골소녀 유이령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달달한 멜로 케미를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라는 사고뭉치 톱스타 민주 역을 맡아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정일우부터 진세연 그리고 보라까지 대세들의 총출동으로 한국과 중국, 양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정일우는 MBC ‘해를 품은 달’과 ‘야경꾼 일지’의 연이은 히트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난이도가 높은 사극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진세연은 KBS2 ‘각시탈’부터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과 SBS ‘닥터 이방인’의 연이은 흥행으로 브라운관의 신데렐라로 떠오르고 있다. 특유의 싱그러움과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보라 역시 ‘닥터 이방인’을 통해 연기에 데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중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씨스타 멤버 보라의 합류로 한중 양국에서의 화제성을 모두 갖췄다.

제작을 맡은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한국과 중국에서 가장 뜨거운 스타들을 모두 모였다”면서 “캐스팅 확정 소식에 중국 현지에서 큰 관심이 일고 있다. 정일우의 경우 현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중국 취재진이 몰려드는 등 벌써부터 관심이 높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일우부터 진세연, 보라의 캐스팅을 확정 지은 ‘고품격 짝사랑’이 고품격 웹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캐스팅만으로도 벌써부터 중국 대륙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고품격 짝사랑’은 국내 굴지의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과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이 공동 제작하는 한·중 합작 웹 드라마.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남이 지리산 산골 순수녀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한국과 중국에서 10월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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