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5년 소통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 공무원․시민의 공동 참여하는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 7.20.까지 참가접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소통행정 강화계획의 하나로 오는 23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소통리더 양성을 위한 소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되는 이번 소통아카데미는 공무원과 시민이 공동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다양한 소통의 기술 습득을 통해 시민과 행정의 소통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소통아카데미는 오픈스페이스 리더 교육으로 ‣ 오픈스페이스 원리 이해와 실습 ‣ 마이 오픈스페이스 플랜 작성 등의 내용으로 한국오픈스페이스연구소에서 진행한다.

인천시, 2015년 소통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포스터[사진제공=인천시]



교육 참여자들은 “시민행복증진을 위한 시민과 행정의 소통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직접 오픈스페이스의 토론 방법을 체험하면서 시민·공무원 함께 논의 된 내용에 대한 액션플랜을 기획해 본다.

참여대상은 소통 및 갈등해소에 관심 있는 공무원 및 시민 40명이다.

참가신청은 <시원소통 인천> 홈페이지(http://cool.incheon.go.kr/index.do) 또는 이메일(coolincheon@korea.kr)로 7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통아카데미는 민·관 공동의 소통리더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갈등 해결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행정의 트워크 형성으로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는 상호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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