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15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 결과 지난 2013년에 이어 올해 다시 수입자동차판매점 산업에서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이한 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서비스 평가요원이 일반 고객으로 가장해 매장을 방문, 직원의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진행된다.
KSQI 전체 평균점은 지난해 대비 0.1점 상승한 90.4점이고, 올해 조사대상 33개의 부문(120개 기업 및 기관) 중 수입자동차판매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접점부문 11개 영역 대부분에서 최고점을 얻어 총점 9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최덕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고객이 메르세데스-벤츠를 접하는 모든 곳에서 항상 변함없이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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