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중,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 간 MOU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공항중학교(교장 김기택)는 16일 본교 교장실에서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대표 인태연)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 업무협약(MOU)은 학생들의 안전교육 및 안전의식 고취를 도모하고 창의·인성을 갖춘 지역 인재 육성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하여 이루어졌다.

본 협약에 따르면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는 인천공항중학교 학생의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 제공하기로 하고, 인천공항중은 학생들의 자전거 교통질서 준수를 지도하고, 교육과정 내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로 하였다.

인천공항중,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 간 MOU 체결[사진제공=인천공항중]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의 인태연 대표는 “평소 지역 인재 양성에 큰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본사에서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지원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지역 사회의 환원 사업 일환으로 영종도의 자랑인 인천공항중학교와 상호 협력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교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였다.

인천공항중 김기택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교류 및 필요한 지원과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학생들의 안전한 삶을 이룩하기 위해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