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에셋,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찬성...현물·중간배당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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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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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삼성물산 임시주주총회에서 제일모직과의 합병안에 찬성표를 행사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이다스에셋은 삼성물산 주식 18만143주(지분율 0.12%)를 보유하고 있다.

단,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주주 제안으로 상정된 현물배당과 중간배당 관련 안건에 대해서는 반대표를 행사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자산운용과 DGB생명보험도 삼성물산 합병안에 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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