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본청 및 산하기관(학교) 재난안전관리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재난 안전 관리 365> 리플렛을 제작 배포했다.
2014년 9월 1일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안전총괄과를 신설하고, 충남학생지킴이 스마트폰 앱을 개발・보급한데 이어, <재난 안전 관리 365> 리플렛을 제작·보급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신명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교육여건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재난 안전 관리 365> 리플렛에는 금년부터 처음 실시하는 재난 다중상황보고 체계, 재난유형별 담당부서 현황, 주요 재난안전사고 대처 순서, 단계별 비상근무체계, 안전책임관의 임무, 감염병 유행과 폭염 발생 시 단계별 조치 등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의 대처 요령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재난 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이 리플렛은 교육감은 물론 도내 모든 기관(학교)장, 학교안전책임관, 안전부장, 행정실장, 재난안전담당자와 모든 교육행정기관 전직원이 소지하고 재난안전업무에 참고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