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기업 창업 및 육성사업’은 마을단위 농촌기업의 창업을 지원 1,2,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하여 농업 부가가치 제고로 고용창출 및 농가소득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1차 사업계획 발표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심사 및 전문가 컨설팅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하여 선정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두레기업으로 선정된 양화면 수원1리 마을은 21명의 주민들이 공동으로 투자하여 법인을 구성한 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반찬류, 깐밤, 장류를 비롯한 각종 발효식품 등 신상품을 개발하여 양화면 소재 인근 제조업체인 동방아그로 및 학교, 공공급식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본 사업 추진에 있어 사업시행 단계부터 자문위원회 구성, 전문가 컨설팅 및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