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내부직원 배임혐의 자체 적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17 12: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B국민은행은 모 지점에서 대출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19억원을 부당대출한 내부직원을 자체 적발해 경찰에 고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 국민은행 모 지점 소속 직원 3명이 지점장의 배우자가 대표로 있는 업체의 태양광발전소 시설자금대출을 처리하면서 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대출금 19억원을 부당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 감사부서는 지난달 3일 이 대출건에 대해 이상징후를 발견, 특별감사에 착수해 지난 15일 업무상배임 혐의 사실을 확인했다.

향후 해당 직원에 대해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