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 홍보의 주역인 부산시 서포터즈 53명과 함께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앞서 제1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전체 간담회를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개최한 후 도시철도 교대역으로 전체 이동하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명주소 홍보와 더불어 올해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새 우편번호의 홍보도 병행할 계획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퇴근시간대 캠페인를 통해 새 우편번호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임재일 부산시 새주소팀장은 “부산시 도로명 서포터즈들이 참여하는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이라 더 의미가 있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로명주소 및 새 우편번호가 생활 속에 파고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공공부문에 비해 활용도가 저조한 민간의 도로명주소 활용 촉진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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