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로명주소, 새 우편번호 홍보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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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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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20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도시철도 교대역에서 ‘도로명주소 및 새 우편번호 홍보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 홍보의 주역인 부산시 서포터즈 53명과 함께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앞서 제1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전체 간담회를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개최한 후 도시철도 교대역으로 전체 이동하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명주소 홍보와 더불어 올해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새 우편번호의 홍보도 병행할 계획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퇴근시간대 캠페인를 통해 새 우편번호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 우편번호는 8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새 우편번호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5자리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새 우편번호로 사용하게 되는데, 국가기초구역번호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우편, 통계, 소방, 경찰 등 각종 행정의 지역표시번호로 공통 사용하는 것으로 5자리 번호를 우편번호로 도입하게 되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임재일 부산시 새주소팀장은 “부산시 도로명 서포터즈들이 참여하는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이라 더 의미가 있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로명주소 및 새 우편번호가 생활 속에 파고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공공부문에 비해 활용도가 저조한 민간의 도로명주소 활용 촉진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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