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 23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평택역 대합실과 외부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소방서 등 공무원 30명과 평택시 의용소방대, 평택시 자율방재단, 아마추어무선연맹 경기도본부 등 70여명이 함께 했다.
재난안전본부는 AK플라자 평택역 대형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민간단체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가두 캠페인을 통해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체험행사에 참여한 도민들에게 여행용 목베개와 안전 리플렛 등 실용적인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등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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