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최근 유재석과 전속 계약한 FNC엔터테인먼트와 만남을 가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노홍철의 과거 토익 부정행위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09년,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노홍철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당시 노홍철은 토익 만점을 받았냐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컨닝을 해서 받은 점수다"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노홍철이 만점을 받은 토익 시험은 정규 시험이 아닌 그의 모교인 홍익대에서 자체 실시한 영어경시대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서울 가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 운전 단속에 걸린 후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 중이다. FNC와의 만남에 대해서는 전속계약과 관련한 만남은 아니라고 밝혔다.
"컨닝으로 토익 990점"…FNC와 접촉한 노홍철, 폭탄 고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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