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일자리센터, 읍면동 직업상담사 배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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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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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일자리센터는 백석읍, 광적면, 장흥면사무소와 양주1동, 양주2동, 회천2동, 회천3동 주민센터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 일자리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읍면동 직업상담사 배치 운영은 현삼식 양주시장의 민선6기 주요 공약사항이자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 읍면동의 복지전달체계 개편과 복지기능보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노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접근성 강화는 물론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직업상담사의 주요업무는 ▲내방 구인, 구직상담 ▲구직등록 기간만료자 재신청 예약 처리 ▲일자리센터 상설면접 및 채용박람회 구직자 섭외 ▲대규모 채용박람회 행사운영지원 ▲워크넷 및 민간채용사이트 활용 구인처 발굴 ▲전화상담을 통한 구직자 기타서비스 채용마감처리 ▲이력서 작성방법 안내 등이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시청 3층 지역경제과 내에 일자리센터팀과 직업상담사 3명을 배치해 ▲센터운영 종합조정 ▲취업프로그램 운영 및 구인처 발굴 중점 운영을, 1층 세무민원실 내에는 전문 직업상담사 2명을 배치 ▲내방 구인구직 상담 ▲사후관리 중점 운영으로 일자리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직업상담사 배치 운영으로 구인․구직자들의 편의 도모와 일자리 맞춤연계를 통한 취업률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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