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정신건강증진센터-청소년문화의집 업무협약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16일 완주군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울과 자살, 정신건강문제 외에도 심리·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완주군정신건강증진센터-청소년문화의집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완주군]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기의 경우 신체적‧인지적‧정서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많은 혼란을 경험하게 되는 시기인 만큼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을 잘 극복함으로써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완주군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완주군의 미래이기도 한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음건강 교육 및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