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선박금융의 위축과 시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해운사들에 인수 대상 선박과 인수 구조 등 이용 절차를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캠코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구조조정기금 4666억원으로 33척의 선박을 매입해 국내 해운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자체 자금을 활용한 선박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5월 중소선사인 SW해운의 벌크선 2척을 인수한 데 이어 앞으로 5년간 매년 1천억원 규모로 중소선사의 선박을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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