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저소득층 기저귀, 분유 지원을 위한 예산 50억원 중 99%가 쓰이지 않았다”며 “올해도 50억원의 예산이 잡혔는데 이달까지 전혀 집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변 의원은 또한 “저소득층의 정의를 최저생계비 150%에서 100%로 낮춰 10만7000명이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꼬집었다.
변 의원은 “저소득층을 위한 공약은 다른 어떤 약속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