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가 자살을 시도하고 병원에 입원하자 박현아(김윤서 분)는 철저히 이를 비밀로 하려 했지만 이 사실은 조서령(김유리 분)에게 보고됐다.
조서령은 최재호가 입원한 병원에 가서 서정은을 만났다. 조서령은 서정은에게 “당신들 사랑, 그 숭고하고 위대한 사랑의 결과가 어떤 건지 봐. 이게 서정은 당신이 원하던 그림은 아니잖아. 지은호, 서저은은 사랑이었지만 이 사람한테는 불륜이었어”라며 “결국 세상도 그렇게 보게 될 거고. 지은호 지키고 싶다고 했지? 지은호 망치는 사람은 가만두지 않을 거라고. 지은호를 가장 망치게 하는 사람은 결국 서정은 당신이 될 거야”라고 경고했다.
조서령은 “보호자가 힘을 내야죠”라며 빈정대며 자리를 떠났다.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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