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서출구 "전부 편집됐네…결론은 '쇼미더머니'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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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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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캡처, 페이스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쇼미더머니4' 서출구가 탈락 후 심경을 전했다.

최근 서출구는 자신의 SNS를 통해 Mnet '쇼미더머니4' 탈락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해당 글을 통해 서출구는 "인터뷰를 1시간 넘게 한 것 같은데 다 편집됐네요. 마이크를 양보한 건 착해서가 아니라 내가 하기 싫어서였어요. 시스템에서 정해준 룰 때문에 동생 앞에서 마이크 뺏어서 랩하기도 싫었고"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한해 님 말대로 시스템 안에 스스로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룰을 따르지 않겠다 정했을 때 후회없이 그저 제가 스스로 떠난 것뿐입니다. 저는 '쇼미더머니'의 결론도 아니고 저의 결론도 '쇼미더머니'가 아니에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17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는 스눕독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10동안 사이퍼 랩을 진행, 탈락자를 선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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