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오현민, 임윤선 제치고 데스매치 승리…팽팽한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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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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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더 지니어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더지니어스’ 임윤선이 오현민과의 데스매치에서 패배, 탈락했다.

18일 방송된 tvN ‘더지니어스 : 그랜드파이널’(이하 더지니어스4)에서는 10명의 플레이어가 4회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탈락후보로 선정된 오현민은 임윤선을 택해 데스매치를 이어갔다. 앞서 데스매치는 ‘같은 숫자찾기’로 정해졌다. 정해진 타겟 넘버에 맞춰 숫자를 조합하는 방식.

데스매치 초반에서는 임윤선이 앞서는 듯 보였지만 이내 두 사람은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한 사람이 먼저 맞추면 곧바로 다른 사람이 쫓아며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후 오현민은 임윤선을 제치고 앞서나가며 임윤선을 당황시켰다. 결국 오현민이 승점 10점을 먼저 획득해 임윤선이 4회전 탈락자로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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