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봉사단은 전주 서곡초등학교 맞은편 외벽에 '붓끝으로 그리는 아름다운 벽화' 봉사활동을 지역주민이 동참한 가운데 정이 넘치는 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전북자원봉사센터 대학생봉사단원들의 벽화 봉사활동 장면[사진제공=전북도]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유아람 학생(전북대학교)은 “친구들과 협동해 함께한 봉사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수 있었고 학교 주변이 밝고 깨끗해져 기쁘다.”고 말했다.
김광혁 전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장은 “무척 더운 날씨에도 봉사자 모두가 쉬지 않고 열심히 참여해 주셨다”며 “주민들 뿐 아니라 봉사자들 모두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김훈 센터장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색상은 아이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줌으로써 아이들과 학부모, 학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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