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 전남편 애쉬튼 커쳐 위해 전신성형? "얼굴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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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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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미무어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데미무어가 과거 전신성형을 했다.

지난 2010년 데미무어는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남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일지 조금 궁금하다. 언젠가는 또 수술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내가 얼마를 들여 성형수술을 받았는지에 대해 수군거리는 것은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데미무어는 "완벽한 몸을 가지려고 여러 방법을 썼던 것은 사실이나, 얼굴에는 전혀 손대지 않았다"며 전신성형을 인정했다.

지난 2003년 영화 '미녀삼총사'에서 데미무어는 다른 여배우들에게 지지 않으려 5억원을 투자해 성형을 받았다. 하지만 네티즌들이 늙어보인다는 댓글을 보였고, 데미무어는 바로 거액을 들여 전신성형을 감행했다. 

데미무어는 당시 16살 연하였던 애쉬튼 커쳐를 의식했다는 소문도 돌았다.

19일(현지시간) 데미무어의 베벌리 힐스 자택 뒷마당에 있는 수영장에서 21세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전날밤 데미무어의 집에서 파티가 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남성이 술에 취한 채 수영장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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