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양화대교' 노래 주인공 아버지 '무한도전' 출연…넘치는 스웩 '부전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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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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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가수 자이언티가 아버지를 떠올리며 만들었다던 '양화대교'. 그 노래 속 실제 인물인 자이언티의 아버지가 방송에 얼굴을 드러내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멤버들이 '2015 무도가요제' 준비를 위해 각자 파트너와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이언티와 함께 팀을 이룬 하하는 자이언티의 노래 '양화대교'를 좋아한다며 노래의 소재가 된 택시를 직접 몰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자이언티는 "사실 아버지가 이 근처에 계시다"고 말했고, 하하는 즉석만남을 제안했다.

그리고 자이언티의 아버지가 스냅백을 쓰고, 등장 넘치는 스웩을 자랑해 자이언티와 '부전자전'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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