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데미무어의 딸 루머 윌리스가 엄마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루머 윌리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t moment when you realize you actually are becoming your mother"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루머 윌리스는 데미무어와 똑같은 안경과 똑같은 점프수트를 입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쌍둥이 같은 생김새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루머 윌리스는 데미무어의 전 남편인 브루스 윌리스에서 태어난 딸이다. 지난 1995년 영화 '나우 앤 덴'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19일(현지시간) 데미무어의 베벌리 힐스 자택 뒷마당에 있는 수영장에서 21세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전날밤 데미무어의 집에서 파티가 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남성이 술에 취한 채 수영장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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