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이시언․정상훈․문세윤,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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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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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시언-정상훈-문세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이시언-정상훈-문세윤이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극본 신유담/연출 지영수/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소후닷컴)에 합류한다. 특히 '양꼬치엔 칭따오'로 대세로 도약한 정상훈은 이번 캐스팅을 통해 중국에 진출하게 됐다.

이시언은 연예 기획사 대표 최세훈(정일우)의 비서인 허실장 역을 맡았고, 정상훈은 최세훈의 선배 종현을, 문세윤은 장대표를 맡아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시언은 tvN '응답하라 1997'을 비롯해 MBC '킬미, 힐미', tvN '호구의 사랑',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상훈은 tvN 'SNL 코리아'의 '글로벌 위켄드 와이'에서 중국 특파원 양꼬치엔 칭타오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유의 중국어 구사와 익살스러움으로 대세로 도약했다. 최근에는 칭타오 국내 1호 홍보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정상훈은 KBS 2TV '황진이'를 비롯해 SBS '푸른 물고기' 영화 '화산고' '목포는 항구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문세윤의 합류는 드라마에 짜임새를 더했다. 개그맨인 문세윤은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예능뿐 아니라 KBS 2TV '쾌도 홍길동'과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티끌 모아 로맨스'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았다.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정일우, 진세연, 보라에 이어 이시언, 정상훈, 문세윤까지 대세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면서 "멜로와 웃음을 동시에 줄 수 있는 토대를 갖췄다. 작품성 높은 웹드라마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고품격 짝사랑'은 국내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과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이 공동 제작하는 한중 합작 웹드라마.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남이 지리산 산골 순수녀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한국과 중국에서 10월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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