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슈퍼레이스 GT클래스 4라운드 이재우 활약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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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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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GT클래스 4라운드에서 쉐보레 레이싱팀 안재모 선수(사진 앞줄 왼쪽)와 이재우 감독 겸 선수(사진 앞줄 오른쪽)가 경기에 앞서 쉐보레 레이싱팀 모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국GM]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쉐보레 레이싱팀이 19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 4라운드에서 이재우 감독 겸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우승했다.

이날 이재우 선수는 1.8ℓ 터보엔진을 장착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GT클래스(배기량 5000cc이하) 4라운드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해 올 시즌에 3라운드 경기에 이어 2승을 기록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지난 1·2라운드 경기에서 안재모 선수가 우승함으로써 지금까지 치러진 1~4라운드 모든 경기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경애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쉐보레 레이싱팀은 국내 최초의 자동차회사 레이싱팀으로 창단 후 압도적인 기량과 팀워크를 통해 레이싱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며 “쉐보레 크루즈의 성능과 주행안정성이 레이싱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2015 슈퍼레이스 5라운드 경기는 오는 2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야간 경기로 진행된다.

한편 쉐보레는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기념해 최근 출시된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와 크루즈를 경기장에 전시하고 SNS를 통한 고객 이벤트 진행 및 가상 레이싱 체험관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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