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대학찰옥수수 출하 시작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고랭지에서 재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한 전북 무주 대학찰옥수수 출하가 시작됐다.

무주 대학찰옥수수의 주 재배단지는 무주군 무풍면과 적상면, 설천면 일대. 1접(100개)당

3만5000원~4만5000원 선에 각 읍면사무소를 통하거나 반딧불 사이버장터 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무주 대학찰옥수수 단지[시진제공=무주군]


무주군 관계자는 “무주 대학찰옥수수의 계절이 돌아와 문의 전화도 줄을 잇고 있다”며 “껍질이 얇고 식감도 찰진 무주 대학찰옥수수가 성장기 어린이들부터 노인층까지 모두에게 건강한 여름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에서는 ‘95년 대학찰옥수수 품종을 도입해 현재 200ha 800여 농가에서 재배를 하고 있다.

해발 평균 400m 이상의 고랭지 기후에서 생산이 되면서 뛰어난 맛과 품질로 인정을 받고 있다. 무주 반딧불 대학찰옥수수는 7월부터 9월까지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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