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크게 하락한 기초자산으로 2개의 상품이 구성됐다. ‘하나대투증권 ELS 5663회’는 중국본토지수(CSI300)을 기초자산으로 원금을 90% 보장하는 상품이다. 1년을 만기로 중국본토주가가 상승할 경우 최대 40%까지 수익이 가능하다. ‘하나대투증권 DLS 1195회’는 원유(WTI)와 금(GOLD)을 기초자산으로 연 7.62%의 수익을 추구한다. 1년의 만기 기간 동안 4개월마다 총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85%이상(2차)·80%이상(3차)이 기준이다. 녹인은 55%이다.
‘하나대투증권 ELS 5660회’는 각각의 기초자산의 변동성에 따라 다른 조기상환조건과 녹인을 제시하였다. 코스피200지수와 유럽지수(EuroSTOXX5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60%를 추구한다. 코스피200지수의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만기)이 기준이며 녹인은 60%이다. 유럽지수(EuroSTOXX50)의 상환조건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이며, 녹인은 60%이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의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1~5차)·75%이상(만기)이 기준이며 녹인은 55%이다.
또한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회사 판매 보수 중 8.15%를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후원하고 독립유적지 보존사업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하나대투증권 DLB 499회’도 모집한다. 미국 달러강세ETF를 기초자산으로 1년 6개월을 만기로 미국 달러가격 상승 시 최대 8.00%를 추구하며 원금은 보장된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최근 크게 조정받은 중국 및 원자재시장을 기초자산으로 상품들을 구성했다”며 “각각의 기초자산마다 다른 녹인과 상환조건으로 리스크관리 기능을 강화한 상품도 추가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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